우크라이나에서 자라나서 2대 째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전성진/전하은 청년 선교사의 간증과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는 간증예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 분 선교사님들은 우크라이나에서 26년 동안 선교하고 계신 전만규 선교사님의 저녀들로서 선교훈련과 선교파송을 거쳐 현재는 슬로바키아 국경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사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청년 선교사로서의 간증과 우크라이나 사역설명과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25일 (토) 오후 6:00 간증집회 6월 26일 (일) 오후 2:00 주일예배 샌디에고 나무교회 17645 W BERNARDO DR. SAN DIEGO, CA 92127

나무교회에서는 3/13-18일 주의 헌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역하시는 전만규 선교사님에게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San Diego Rescue Mission에서는 매 월 40명 정도의 홈리스 학생들을 모집하여 장기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건을 나무교회에서 모아서 전달하려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성도님들 께서는 사용하지 않은 새 수건으로 가정 당 1-2 세트를 교회로 가져오셔서 수집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수집 일자: 3월 13일 & 3월 20일 (주일) 수집 장소: 나무교회 수집함 Towel Set Example •Bath Towel: 27x54 (or 30x54…) •Hand Towel: 16x28 (or 16x30…) •Wash Cloth: 13x13 (or 12x12…) "God’s redemptive work is happening every day through the amazing community partners, volunteers and donors who support Mission Academy students in pursuing their dreams." - San Diego Rescue Mission

나무교회가 세워진 지 만 1년도 안되었지만 주님께서 주신 이웃 사랑과 말씀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참여로 많은 일을 시작할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먼저 영광 돌리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시작은 작지만 우리가 뿌린 씨앗들을 주님께서 기르시고 열매를 맺도록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역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에 대해 많은 성도님들이 관심이 있으실 것 같아 앞으로 주기적으로 선교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할 계획입니다. 그 첫 시도로 2022년 1-2월 선교소식을 정리해서 뉴스레터로 만들었습니다. 뉴스레터나 선교사역 전반에 대하여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선교부에 알려주세요. 기도하고 계시거나 추천하고 싶은 선교지/선교사역이 있는 성도님께서도 선교부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교부에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내용: · 파라과이 한소용 선교사 (김석종 성도 담당) · 브라질 이경승 선교사 (최영화 성도 담당) · San Diego Rescue Mission (이선덕/이기영 성도 담당) · 멕시코 고아원 (김형규/엄교섭 성도 담당) · 오병이어 (윤은정 성도 담당) · 미얀마 카렌족 홈리스 아이들을 가르치는 Monarch School도 김동수 성도님이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나무교회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향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선교지/선교사님 소식 (요약) · 파라과이에 가뭄과 더위가 매우 심한 가운데 최근에 가끔 소나기가 와서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비가 더 내려서 가뭄이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지난 주 부터COVID 확진자 숫자가 많이 줄어서 이 번 주부터 사회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게들이 문을 닫고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가 큽니다. 여전히 성도들과 그 가족들이 COVID 때문에 아프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매일 기도중입니다. · 둘째 딸 (효진)이 왼팔 골절상으로 입원했었는데 치료 잘 받고 퇴원하여 회복하고 있습니다.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회 성도들의 결혼식과 2년 사이에 6명의 새생명이 태어나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 · 현지 (IGLESIA GLORIA A DIOS) 성도들과 그분들의 가족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성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젊은 아빠들이 일자리를 잃어 많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시작하여 필요한 것이 많고, 생활비는 모자라 우울증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Richard 형제, Ricardo 형제, Cesar 형제) · 성전 보수공사를 해야합니다. 다음 여름을 대비해서 수도공사와 냉방시설, 문 교체 등등 해야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년동안 준비를 잘 하여 코로나가 끝난 이후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어린이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참석 못하고 있는 상황)

담임목사 없는 신생교회 교계에 ‘새바람’ 창립 10개월 나무교회 화제 직분 없이 5개 부서가 운영 나눔 주력ㆍ전세대 함께 예배 랜초 버나도에 소재한 ‘샌디에이고 나무교회(Tree Church)’는 첫 예배를 드린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교회다. 자체 여배당도 없고 성도 수나 예산규모 등 외형적으로는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개척교회지만 교회가 추구하는 비전을 위해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역과 노력은 지역 한인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우선 이 교회는 담임목사와 장로, 안수집사 등 교회의 전형적인 직분이 없다. 이는 각자의 직분과 특권으로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되는 것을 철저하게 배제하고자 하는 전 성도들의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교회에서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강영 목사는 “개척을 함께 고민하던 성도들이 나무교회의 가장 큰 비전으로 삼기로 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소통이었다”면서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직분제를 과감히 없애 전 성도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교회는 당회와 제직회 등이 없고 ‘교육’, ‘선교’, ‘재정’, ‘중보기도’, ‘예배’ 등 5개 부서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꾸려나간다. 운영위원 역시 철저하게 3년 임기로 봉사하게 되며 가급적 전 성도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 나무교회는 또 ‘나눔’에 앞장서는 교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 교회는 바로 가까이 있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과히 헌신적이다. 홈리스들의 보호단체인 ‘샌디에이고 레스큐 미션’과 ‘모나크 스쿨’(홈리스 자녀들의 학교) 등을 적극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멕시코 고아원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선교사들도 전 교인들이 기도와 헌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나무교회의 또 다른 특징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내 대다수 한인교회들은 세대 간 문화차이와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성인 성도를 위한 한어 예배(KM)와 영어권인 2세들을 위한 영어예배(EM)를 따로 드리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 교회는 처음부터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송은미 교육부 운영위원은 “온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다 보니 처음에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제는 매주일 예배가 정말 은혜스러운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자녀와 함께 예배를 드리다 보니 어린 자녀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주소: 17645 W. Bernardo Dr., S.D. ▶전화: (858) 354-5644 ▶웹사이트: sdtreechurch.org 중앙일보 기사 직접 가기: https://news.koreadaily.com/2022/02/15/life/religion/20220215155835885.html

2월부터는 나무교회 주일 대면예배를 참석자 수에 제한 없이 드립니다. 상황을 주시하며 좌석 배치나 마스크 착용의 권장 사항들을 적용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시간에 유투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예배도 함께 진행합니다.

알려드립니다. 악화되는 COVID-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나무교회 운영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하였습니다. 오는 주일부터 백신 미접종자가(어린이 포함) 있는 가정은 온라인 예배를 권합니다. 백신 접종을 하셨지만 건강에 유의가 필요하신 분들도 온라인 예배를 권합니다. 예배 참석하시는 성도님들은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합니다. 교육부 소그룹 모임은 당분간 보류함을 알려드립니다. 예배후 교인 친교도 당분간 보류함을 알려드립니다.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교인 피크닉도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COVID-19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나무교회 운영위원회